뮤직앤드라마의 판매량은 한터차트, 써클차트, 뮤직뱅크 K-Chart에 100% 반영되어 집계됩니다.
The sales volume of ourshop is 100% reflected in Hanteo,Circle and Music Bank K Chart.
我们的商店的销量在hanteo,Circle.Music Bank K图表中反映了100%。
当店の販売量は、Hanteo、Circle and Music Bank KChartに100%反映されています。
포스터는 지관통에 담아 발송됩니다
(앨범 2장 이상 구매시 포스터는 구매수량과 동일하게 증정되며, 지관통은 주문건당 1개만 증정됩니다)

[ 앨범 소개 ]
[피아노와 목소리](2017)로 본격적인 솔로작을 내놓은 이래 전진희의 앨범 첫 곡은 늘 건반음으로 시작되었다. [雨後 uuhu]는 다르다. 핵심 악기는 여전히 피아노지만 피아노와 목소리 못지않게 그가 오래 곁에 두고 싶어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문을 연다.
건반 악기가 현과 맞부딪어 순간의 진심을 떨군다면, 현악기는 활로 현을 마찰하며 감정을 끈기 있게 이끌어낸다.
전진희는 이번 앨범에서 다른 시간대를 병렬로 배치한 게 아니라 단일한 시간을 순차적으로 중첩했다.
비가 온 이후를 뜻하는 앨범 제목 속 마른 대지와 젖은 공기를 따로 떼어놓지 않고, 지난 계절과 오는 계절을 한 자리에 마주하게 했다.
부분적인 선택이 아닌 전체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다. 비유한다면 앞선 ‘Breathing 시리즈’(2021, 2025)는 월별의 파편적인 비망록, [雨後 uuhu]는 계절에 따른 파노라마 내지 연작 풍경화에 가깝다.
작곡과 연주 속 황홀한 선율, 한 음 한 음 신중한 타건에서 전과 같은 고유한 서정이 나타나면서도, 연주곡이든 노래든 독립적으로 존재함과 동시에 보다 유기적인 감정선으로 이어진 이 앨범의 서사가, 눈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확장하고 스며든 그의 보편 세계를 감각하게 한다.
자신의 예민함과 따뜻함을 끄집어내 타인을 위로했던 전진희의 내밀한 언어가 한 걸음 더 용기를 내딛은 결과다.
앨범을 쭉 따라 들으며 좋은 편곡, 섬세한 연주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일정한 템포와 박자, 송-폼 대신 순간의 감성과 정경, 남은 시간의 상대적 흐름에 초점을 맞춘 음악에 몰입하다 나도 모르게 가끔씩 숨을 멈춰야 했다.
(아오바 이치코(Ichiko Aoba)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우메바야시 타로(Taro Umebayashi)가 편곡한) 여유로우면서도 시간을 힘있게 밀고 당기는 스트링 파트와 유려한 터치로 오히려 주저하며 순간을 붙잡으려는 전진희의 건반 연주가 온전한 조화를 이룬다.
한 음을 누르는 데 걸리는 시간, 다음 음이 울리기까지의 침묵, 그 미세한 공기의 떨림까지도 하나의 리듬이 된다. 전진희와 그의 피아노는 늘 그렇듯 말을 아끼지만 그것이 모호하거나 허전하지 않다.
귀에 가까이 다가오는 단 두 곡의 보컬 트랙에서도, 오롯이 그의 피아노만 남은 대부분의 순간에도 소리의 극치는 그대로다. 예쁜 선율과 화성, 소리와 여백이 그저 내보여지는 게 아니라 조용히 발견된다.
피아노 솔로 버전과 라이브 실황을 제외하고, 6곡을 수록한 구성이 너무 아쉬울 만큼 [雨後 uuhu]의 계절은 때로는 순식간에, 때로는 영원처럼 스쳐 지나간다. 봄부터 겨울까지의 흐름을 다룬 앨범의 시간은 설명했듯 트랙마다 뻔한 구획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저 순간에 집중하고 계절이 음악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시간성을 재정의한다. 대표적으로 ‘여린 빛’은 어느 한 계절이 아닌 여름의 끝자락이 가을로 이어지는 순간을 그린다. 제목부터 ‘summer to fall’인 앞 트랙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 곡 안에서 앞뒤로 반복되는 테마와 구성에도 같은 시간이 중복된다는 인식은 없다. 고요하고 뜨거운 밤, 점차 빛과 온도를 나누어 가지며 나의 마음이, 우리의 계절이 변화한다.
유일하게 신스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괜찮나요’는 몽환적인 무드와 여운을 짙게 덧입힌 채 이어지는 순환의 흐름을 준비한다.
비가 그치면 땅은 더 짙은 색을 띠며 물러지고, 공기엔 축축한 비린내가 스미며, 사물들은 세상의 표면을 다시 정의하듯 윤곽을 드러낸다. 물론 언제 그랬냐는 듯 풍경은 다시 비가 오기 전으로 돌아갈 거다. 계절도 마찬가지다.
이 음악을 다 듣고 난 후 누군가의 마음도 어딘가 조금 달라져 있지 않을까? 고백하건대 나는 전진희가 세심하게 구성한 시간을 있는 그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여린 빛’이 끝난 뒤 재생을 멈춘 채 5분 넘게 아무 소리 없이 앉아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음악은 그렇게 변화를 말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변화 자체가 된다.
“나비는 여러 달을 세지 않고 순간만 센다.
그래서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 [雨後 uuhu]의 시간은, 시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말한 ‘순간만 세는 삶’을 떠오르게 한다.
전체를 통과해 흐르는 계절을 보여주면서도, 실은 찰나에 머무르려 한다. 그것은 순간의 진심을 음표로 새기는 시도이자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감정과 사유를 천천히 들여다보게 하는 생생한 제안이다. “괜찮나요? 그럼에도, 봄은 또 올 거예요.” –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Byungwook Chung)
[ 앨범 사양 ]
추후 공개
[ 트랙리스트 ]
1.그럼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2.雨後 after rain
3.summer to fall
4.여린 빛
5.dawn snow
6.괜찮나요
7.雨後 after rain (piano solo)
8.20250511 intro - live
1. 注文のキャンセル
- ご注文のキャンセルは、注文の翌日の正午12:00まで可能で、その以降は商品発送前の場合でもキャンセル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
- ご注文後、翌日正午12:00までには、製品発送前である場合は、電子メール(またはチャネルフリック)でキャンセル申請が可能です。
- 無通帳入金で注文する場合、 注文後3日以内に入金をしていない場合は注文がキャンセルされます。
- 商品発送後、お客様の都合でやむを得ずキャンセル申し込み/キャンセル承認された場合、ご注文商品の発送地域の往復送料を負担していただく必要があります。
2. 交換/返品
- 交換/返品をご希望の場合、商品到着後7日以内にメール(またはチャネルフリック)での返品要求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
- お客様のご都合による交換/返品の場合、返品手数料及び往復送料はお客様の負担となります。
- 返品要請の確認後、返品が可能な場合には返品手数料と往復送料をご案内いたします。
- 商品の内容が表示・広告内容と異なる、商品不良、誤配送などによる交換/返品の場合、送料はショッピングモールが負担します。
※この他、交換/返品に対するポリシーは、利用約款に基づいて運営されます。
3. 返品が不可能な場合
- 商品不良・誤発送以外の返品、交換
- 返品の理由の記載がない場合
- 商品の値札、ラベルなどを取り外した場合
- 一回以上使用、または洗濯された商品
- お客様により傷や汚れが生じた商品
- 商品パッケージ(袋・ケースなど)を紛失した場合
- 上記の返品日程が守られなかった場合
- 商品の原本またはパッケージが毀損された場合
4. 配送のご案内
1)送料
- 海外送料はショッピングモールで指定した配送会社の料率に基づいて配送重量別/距離別に異なります。 (boxの重量を含む)
2)配送日
- 商品配送期間は、一般的に決済が完了される注文日から最低5日~最大10日以内です。
- 商品配送期間は配送国、商品の在庫、通関などの状況により異なる場合があります。
- 商品発送が開始されると、お客様のメールまたはマイページ>注文詳細ページから配送情報が確認できます。
3)注意事項(下記の場合はお届け日が若干遅くなるので、予めご了承ください。)
- 当社休日や休日前の営業時間外にご注文いただいた場合。
- 当社一時休暇、年末年始、夏期休暇の場合。
- 配送混雑時、悪天候等の場合。
- 土曜日、日曜日、休日、祝日の注文件は次の営業日に発送さ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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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목소리](2017)로 본격적인 솔로작을 내놓은 이래 전진희의 앨범 첫 곡은 늘 건반음으로 시작되었다. [雨後 uuhu]는 다르다. 핵심 악기는 여전히 피아노지만 피아노와 목소리 못지않게 그가 오래 곁에 두고 싶어하는 스트링 사운드가 문을 연다.
건반 악기가 현과 맞부딪어 순간의 진심을 떨군다면, 현악기는 활로 현을 마찰하며 감정을 끈기 있게 이끌어낸다.
전진희는 이번 앨범에서 다른 시간대를 병렬로 배치한 게 아니라 단일한 시간을 순차적으로 중첩했다.
비가 온 이후를 뜻하는 앨범 제목 속 마른 대지와 젖은 공기를 따로 떼어놓지 않고, 지난 계절과 오는 계절을 한 자리에 마주하게 했다.
부분적인 선택이 아닌 전체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다. 비유한다면 앞선 ‘Breathing 시리즈’(2021, 2025)는 월별의 파편적인 비망록, [雨後 uuhu]는 계절에 따른 파노라마 내지 연작 풍경화에 가깝다.
작곡과 연주 속 황홀한 선율, 한 음 한 음 신중한 타건에서 전과 같은 고유한 서정이 나타나면서도, 연주곡이든 노래든 독립적으로 존재함과 동시에 보다 유기적인 감정선으로 이어진 이 앨범의 서사가, 눈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확장하고 스며든 그의 보편 세계를 감각하게 한다.
자신의 예민함과 따뜻함을 끄집어내 타인을 위로했던 전진희의 내밀한 언어가 한 걸음 더 용기를 내딛은 결과다.
앨범을 쭉 따라 들으며 좋은 편곡, 섬세한 연주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일정한 템포와 박자, 송-폼 대신 순간의 감성과 정경, 남은 시간의 상대적 흐름에 초점을 맞춘 음악에 몰입하다 나도 모르게 가끔씩 숨을 멈춰야 했다.
(아오바 이치코(Ichiko Aoba)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우메바야시 타로(Taro Umebayashi)가 편곡한) 여유로우면서도 시간을 힘있게 밀고 당기는 스트링 파트와 유려한 터치로 오히려 주저하며 순간을 붙잡으려는 전진희의 건반 연주가 온전한 조화를 이룬다.
한 음을 누르는 데 걸리는 시간, 다음 음이 울리기까지의 침묵, 그 미세한 공기의 떨림까지도 하나의 리듬이 된다. 전진희와 그의 피아노는 늘 그렇듯 말을 아끼지만 그것이 모호하거나 허전하지 않다.
귀에 가까이 다가오는 단 두 곡의 보컬 트랙에서도, 오롯이 그의 피아노만 남은 대부분의 순간에도 소리의 극치는 그대로다. 예쁜 선율과 화성, 소리와 여백이 그저 내보여지는 게 아니라 조용히 발견된다.
피아노 솔로 버전과 라이브 실황을 제외하고, 6곡을 수록한 구성이 너무 아쉬울 만큼 [雨後 uuhu]의 계절은 때로는 순식간에, 때로는 영원처럼 스쳐 지나간다. 봄부터 겨울까지의 흐름을 다룬 앨범의 시간은 설명했듯 트랙마다 뻔한 구획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저 순간에 집중하고 계절이 음악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시간성을 재정의한다. 대표적으로 ‘여린 빛’은 어느 한 계절이 아닌 여름의 끝자락이 가을로 이어지는 순간을 그린다. 제목부터 ‘summer to fall’인 앞 트랙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한 곡 안에서 앞뒤로 반복되는 테마와 구성에도 같은 시간이 중복된다는 인식은 없다. 고요하고 뜨거운 밤, 점차 빛과 온도를 나누어 가지며 나의 마음이, 우리의 계절이 변화한다.
유일하게 신스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괜찮나요’는 몽환적인 무드와 여운을 짙게 덧입힌 채 이어지는 순환의 흐름을 준비한다.
비가 그치면 땅은 더 짙은 색을 띠며 물러지고, 공기엔 축축한 비린내가 스미며, 사물들은 세상의 표면을 다시 정의하듯 윤곽을 드러낸다. 물론 언제 그랬냐는 듯 풍경은 다시 비가 오기 전으로 돌아갈 거다. 계절도 마찬가지다.
이 음악을 다 듣고 난 후 누군가의 마음도 어딘가 조금 달라져 있지 않을까? 고백하건대 나는 전진희가 세심하게 구성한 시간을 있는 그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여린 빛’이 끝난 뒤 재생을 멈춘 채 5분 넘게 아무 소리 없이 앉아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음악은 그렇게 변화를 말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변화 자체가 된다.
“나비는 여러 달을 세지 않고 순간만 센다.
그래서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 [雨後 uuhu]의 시간은, 시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말한 ‘순간만 세는 삶’을 떠오르게 한다.
전체를 통과해 흐르는 계절을 보여주면서도, 실은 찰나에 머무르려 한다. 그것은 순간의 진심을 음표로 새기는 시도이자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는 감정과 사유를 천천히 들여다보게 하는 생생한 제안이다. “괜찮나요? 그럼에도, 봄은 또 올 거예요.” –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Byungwook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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